[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세종시가 지난 1년간 1인 가구 수가 약 1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직방 빅데이터랩에 따르면 세종시 1인 가구 수는 지난 1년간 5362가구 늘어났다. 증가 폭은 16.9%다. 가장 낮은 증가 폭을 보인 강원보다 8배 높은 수치다.
이어 대전 5.6%, 경기도 5.4%, 부산·인천·대구 4.5%, 충남·충북 4.2%, 서울 3.8%, 전북·광주 3.6%, 경남·전남 3.3%, 경북 3.1%, 울산 2.9%, 강원 2.2% 순으로 1인 가구가 증가했다.
가장 많은 가구 수가 늘어난 지역은 경기도였다. 경기도 1인 가구는 1년간 8만8120가구가 증가했다. 가장 적은 지역은 울산으로 1년간 4006가구가 늘어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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