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8일 강남 센트럴시티에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점은 센트럴시티 내 1만3570㎡(3906 평)총 5개층 규모로 조성된다. 신세계는 2016년 5월 명동에 첫 시내면세점을 연지 약 2년 만에 2호점을 열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년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더불어 맛집거리 파미에스테이션 등 센트럴시티를 복합 문화 관광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센트럴시티는 하루 100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대표적으로 세계 면세 최초로 슈즈 브랜드 ‘마놀로 블라닉’과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로시’를 단독 유치했다. 구찌, 마크제이콥스 등으로 슈즈‧액세서리 부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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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면세업계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는 출발점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 허브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신세계면세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추가 점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매출 1조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매출 3조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신세계가 2012년 부산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하면서 면세사업에 진출한지 6년만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은 롯데(38.4%), 신라(29.2%), 신세계(22%) 순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오는 11월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에 첫 면세점을 여는 등 서울 시내 면세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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