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했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694.00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2㎡로 2가구 모집에 1388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최고 경쟁률 218.00 대 1을 기록하며 9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119㎡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한 점도 호재로 판단한다. 이 단지 분양가는 3억7000만~11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45가구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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