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용주 소사이어티 총원우회장(왼쪽 세번째), 황청성 총원우골프회장(왼쪽 첫번째), 정지행 여성원우회장(왼쪽 두번째), 정흥우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우수고객으로 구성된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5일 종로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모은 1000만 원을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최근 열린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원우회 모임에서 교보생명 VIP고객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모임에 참석한 회원 중 한 명이 단순한 행사보다 의미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고,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금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를 주도한 이용주 총원우회장은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중함을 배웠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선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의 저소득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VIP고객들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모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경영 전반은 물론 인문학, 예술, 건강, 인간관계, 리더십 등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서로의 경영활동 노하우를 나누고 인맥도 쌓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기에 이르기까지 법인·기업체 CEO, 전문직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가업승계, 자산관리 위주의 기존 VIP 프로그램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모델로, VIP고객의 관심사와 니즈를 잘 접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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