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에 저렴한 펀드비용으로 분산투자가 용이한 ETF(상장지수펀드)의 장점이 더해진 ‘무배당 ETF포커스 변액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4일부터 SC제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아이셰어즈(iShares)’, ‘스파이더(SPDR)’ 등 글로벌 ETF시장을 선도하는 대형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간판 ETF상품에 재간접 투자하는 변액펀드들로 내실을 갖췄다. 투자영역에 있어서도 안정성과 성장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무배당 ETF포커스 변액보험’을 통한 ETF 투자로 일정 수익을 얻은 고객은 다양한 보험기능을 활용해 이미 얻은 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갈 수도 있다.
연금전환 선택 시, 공시이율을 적용해 매월, 매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자금 플랜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서우석 이사는 “‘무배당 ETF포커스 변액보험’은 순자산 기준 글로벌 ETF시장에서 상위 1,2위를 다투며 글로벌 시장과 고객들로부터 이미 검증 받은ETF브랜드인 ‘아이셰어즈(iShares)’와 ‘스파이더(SPDR)’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SC제일은행 고객은 물론 ETF 투자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적립형 상품의 경우, 해지공제비용이 없어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기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도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또한, 추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이 가능해 유연성 있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최고투자책임자 산하에 ‘변액펀드 리서치 및 서비스’ 전담팀을 신설, ‘변액펀드 상담센터’를 두고 변액펀드 관련 심화상담은 물론, 기존 변액보험 관련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변액보험 사후관리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