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6일 IMM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를 기술금융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추가로 지원한 린드먼아시아의 투자심사를 거쳐 7월 내 운용사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기술금융펀드는 기술신용평가(TCB·Tech Credit Bureau) 5등급 이상 또는 기술가치평가를 받은 기업 등에 총 4464억원을 투자하는 등 조성 목적에 맞게 운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기술금융펀드는 은행권의 적극적인 출자 참여로 민간 자금을 다변화하는데 일조했으며 시장친화적 펀드설계를 통해 역량있는 운용사가 참여함으로써 투자 소진률도 빠른 편”이라면서 “올해 기술금융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IMM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혁신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의무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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