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앞으로 주택금융공사에서 1회용 종이컵과 페트병 등을 볼 수 없게 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월 자연과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호와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무실에서 1회용 종이컵과 페트병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텀블러·머그잔·공용 컵을 이용하기로 했다. 또 각종 회의․행사때에도 다회용 컵을 활용하고 외부 방문객과 민원인이 사용할 컵 등은 자외선 소독기에 보관해 청결과 위생을 철저히 해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사무용품도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물품 구매 시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박스를 사용하며, 커피전문점에서도 개인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사용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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