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내달 2~6일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IR을 떠난다. IR 대상은 캐피탈그룹(Capital Group)을 포함한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은 KB금융의 약 5%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 중이다.
윤 회장의 해외 IR은 2014년 11월 취임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윤 회장은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만난 뒤 홍콩에 있는 투자 기관의 한국인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를 별도로 만나 세계 투자 동향 등을 들을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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