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청라 데이터센터에서 관계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6.25 참전 용사를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행복상자 250개를 제작해 인천 서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했다. 명동 사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를 제거용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휴매니티(Humanity)에 기반한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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