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KB손해보험 출범 3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양종희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와 대표 부서장들이 기념떡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K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지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2015년 6월 24일, KB손해보험은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의 12번째 계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현재, KB손해보험은 그룹 내 2번째로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날 열린 기념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부서장, 본사 내 오피니언 리더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출범 3주년의 의미를 새겼다. 기념식 직전에는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김지현 겸임교수를 초빙, ‘금융생태계의 미래와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특강이 진행되었다.
양종희 사장은 KB손해보험 출범 후 지난 3년 간의 큰 변화로 ‘일하는 방식과 생각’, ‘가치 중심의 경영계획’,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고객과 영업가족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계약가치를 높이고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공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기념사를 통해 “KB손해보험 비전인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를 이루고자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출범 당시 대비 매출액은 6000억 원 가량 증가한 9조 7000여억 원, 당기 순이익은 107% 성장한 3600여억 원을 달성했다.
고객관련 지표 역시 개선되었다. 전체 고객 수는 2년 간 60만 명이 증가한 630만 명에 달했고, 장기보험 25회차 계약 유지율 또한 4.8% 개선된 75%에 근접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