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KB손해보험은 2006년 제1회 희망바자회를 위해 1만여 점의 기부물품을 모은 이래,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어 현재까지 총 65만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고 기부물품인 9만8000점을 기록하며 나눔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여성 프로골퍼 전인지, 안송이 선수도 기꺼이 동참해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와 골프 웨어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B손해보험 가족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곳에 희망을 더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 날 열린 'KB희망바자회'를 끝으로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간의 KB손해보험의 전사적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 18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KB스타드림봉사단이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을 전하는 한편, 농촌봉사 활동, 미혼모 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 등 따뜻한 나눔 사업들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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