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원재 연구원은 “가전∙에어컨(H&A) 사업부의 중장기 경쟁력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며 “문제는 스마트폰(MC) 사업인데 2015년 이후 3년째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오스트리아 자동차 전장 업체인 ZKW를 1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과 TV 경쟁 심화 등에 따른 2분기 실적 우려는 최근 주가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관련기사]
- LG전자, G7 계승한 ‘LG Q7’ 15일 출시…49만 5000원
- LG전자, 방탄소년단 앞세워 북미 공략…뉴욕서 G7씽큐 광고
- LG전자 고객서비스에 ‘챗봇’ 등장…365일 24시간 A/S 상담
- LG전자, 미국 테네시주 음악축제서 ‘런드루 라운지’ 선보여
- LG전자, 역대급 배터리 용량 ‘X5’ 출시…36만 3000원
- LG전자, 뉴욕·런던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 LG전자, 에티오피아 직업학교 기술교육…“인재 자립 돕는다”
- LG전자 ‘G7씽큐’ 북미 시장 공략 본격
- 삼성·LG전자 ‘보안 전문가’ 발굴·육성에 박차
- LG전자, 카이스트와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가 키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