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달 1일 열리는 ‘제 28회 호암상 시상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호암상은 고 이병철닫기
이병철기사 모아보기 선대회장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회장이 제정했다. 특히 이 행사는 이 부회장이 매년 가족과 참석하는 등 삼성의 최대행사 중 하나로 꼽혔지만 지난 2014년 이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이 부회장이 지난해 구속 수감되면서 행사는 무색할 정도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다만 지금까지 이 부회장이 국내 공식일정을 소화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 시상식 참석 여부는 현재까지 불투명하다. 삼성전자 측은 “현재로서는 이 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알 수 없으며, 당일 돼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4월 삼성전자 이사회 및 주주총회는 물론 경기도 화성 반도체공장 준공식을 비롯해 최근 이사장직 연임을 확정 지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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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28회 째를 맞는 호암상은 지금까지 총 143명의 수상자들에게 24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수상자는 △과학상 오희 예일대 석좌교수 △공학상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의학상 고규영 KAIST 특훈교수 △예술상 연광철 성악가 △사회봉사상 강칼라 수녀 등 5명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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