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금융그룹의 '제 8회 DB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이태운 DB생명 사장을 비롯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봉찬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 DB금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190개 팀 중 최종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5개 팀이 가려졌다.
이들 본상 8개 팀 중 5개 팀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중 2팀)은 오는 8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를 방문해 미국중앙은행(FRB),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하게 된다. 나머지 장려상 3개 팀과 추가로 선정된 가작팀 7개 팀도 다음 달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홍콩으로 해외 연수를 떠난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미래는 꿈과 이상을 가지고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라는 DB그룹 김준기 전 회장의 인재육성 철학에 입각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에서는 DB 금융제안 공모전과 더불어 유능한 인재의 지속적인 육성, 학술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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