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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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기사 모아보기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상견례하고 금융당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일(8일) 취임한 윤석헌 원장은 이튿날인 9일 오전 9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최종구 위원장과 비공식으로 30분 가량 면담했다.
앞서 지난해 금융위원장 직속 민간자문단인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70개가 넘는 혁신과제를 권고한 바 있는 윤석헌 원장은 이번에 금융감독 당국 수장으로서 최종구 위원장과 공식적으로 재회하게 됐다.
이날 회동에서는 금융위와 금감원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위도 금감원이 금융감독기구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윤석헌 원장은 "최 위원장께서 두 조직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잘 이끌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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