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G화학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다.
LG화학은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기초소재 제품들을 비롯해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등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첨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총 6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씨티 존(City Zone)은 미래 도시에 필요한 에너지 및 전기 구동, 해수담수 등을 위해 작동하는 LG화학의 최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ESS 배터리, 수처리 분리막, 폴리올레핀(PO)이 적용된 전선 초고압 케이블 등이 전시된다.
오피스 존(Office Zone)과 짐 존(Gym Zone), 홈 존(Home Zone) 등에선 생활에 밀접한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시장에 마련된 고객 미팅 라운지를 확대해 지난해 대비 50% 가량 늘어난 상담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및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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