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등 5개 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잔액 코픽스와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KB국민은행 잔액기준 코픽스 주담보 금리는 17일부터 3.47~4.67%로 올랐다. 신한은행도 잔액기준 코픽스 주담보 금리가 3.08~4.43%로 조정됐다.
우리은행 잔액 코피스 연동 대출금리 역시 같은 기간 3.18~4.18%로 올랐다. 농협은행의 경우 최소 기준으로는 2%대를 유지했지만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 금리가 최고 4.53%까지 올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은행채 등 시장금리 상승으로 3월 1.82%로 집계, 전월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KEB하나은행의 경우 6개월물 금융채 변동을 기준으로 삼아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신규, 잔액 코픽스 기준 모두 3.038~4.238%에서 3.036%~4.236%로 0.002%포인트 감소했다.
KB국민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주담보 금리는 3.31~4.51%에서 3.36~4.56%로 코픽스 상승 폭만큼 올랐다. 신한은행도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주담보 금리가 3.12~4.47%에서 3.17~4.52%로 조정됐다.
주요 은행들은 매달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정할 때 지표가 되는 코픽스 변동에 가산금리를 붙여 결정한다.
은행들의 가산금리는 은행의 업무원가, 법적비용, 위험프리미엄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며 신용등급 별 예상 손실률 변화, 자금조달 금리 등락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상대적으로 서서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우리은행, 전문가 육성·채널 고도화로 WM 강화 ‘작심ʼ [금융권 2026 WM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22231804099500dd55077bc221924192220.jpg&nmt=18)
![국민은행, WM 리브랜딩 승부수…고액자산가ㆍ시니어 시장 정조준 [금융권 2026 WM 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22224448037460dd55077bc221924192220.jpg&nmt=18)
![[프로필] 김춘호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장 '기업금융·구조조정 전문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241416070749305e6e69892f5910240225.jpg&nmt=18)
![24개월 최고 연 3.10%…부산은행 '더 특판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3월 4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221112360091405e6e69892f1839612948.jpg&nmt=18)
![12개월 최고 연 7.00%…카카오뱅크 '우리아이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3월 4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3221123040620705e6e69892f1839612948.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