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검은 13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김기식 원장은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이던 2015년 5월 우리은행 측의 부담으로 2박 4일간 중국 충칭과 인도 첸나이로 출장을 다녀왔다.
우리은행 측은 김기식 원장의 항공비와 호텔비 등 480만원을 부담했다.
이와관련 김기식 원장이 피감기관의 부담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이라며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10일 김기식 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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