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TX조선 노사는 전날(9일) 자정을 넘겨 생산직 인건비 75% 감축(약 500명) 등의 자구계획에 합의했다.
다만, 산업은행과 정부, 채권단이 요구한 시한을 넘겨 원리원칙을 고수할지 의문이다. 산은은 STX조선이 자구계획안과 노사확약서를 제출하면 내용을 점검해 최종결정할 수 있다고 여지는 남겨둔 상태다.
한편 이날 노조는 전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 뒤 노사확약서를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이다.
STX조선 관계자는 "노사가 합의한 내용을 조합원이 동의할 경우 확정된 확약서를 오전 중에 산은에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롯데케미칼, ‘석화 위기’ 와중에 1.3조 PRS(주가수익스왑) ‘역습’을 맞다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08551507261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한진, 매출 2조→3조 5년간 주가는 ‘반토막’ [정답은 TSR]](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23200402813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