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 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케이뱅크 1주년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신용자를 위한 ‘슬림K 중금리대출’ 등을 출시해 전체 여신 가운데 4등급(자체) 이하 고객을 건수로 60%, 금액으로 40%까지 시행했다.
케이뱅크의 중금리 상품은 자체 신용도 평가를 거치는 만큼 정책상품과는 완전히 달라 강점이 있다는 게 심성훈 행장 설명이다.
아울러 추자 증자 계획 의지도 밝혔다.
심성훈 행장은 "현재 3500억원 자본금인데 다음달(5월) 말까지 바라건대 증자가 이뤄지면 최소 1500억원의 자본금을 더해 더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이달 중 초간편 해외송금을 선보인다. 해외송금 수수료는 송금금액과 상관없이 업계 최저로 정하기로 했다.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2분기), 앱기반 간편결제(App to App)(3분기), 기업수신 상품(4분기) 등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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