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금호타이어 노사는 광주시청에서 열린 노사정·채권단 긴급 간담회를 통해 “더블스타로부터의 자본유치 및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30일 자정까지 더블스타 해외 자본 유치에 대한 노사 합의와 자구계획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법정관리에 돌입한다고 최후통첩했다.
노조는 해외 매각 철회를 촉구하며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3차 총파업에 돌입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맞섰으나 이날 오후 조합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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