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과천 위버필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과천지역 2번째 분양 단지인 SK·롯데건설 ‘과천 위버필드’ 59A·C㎡, 99A·B㎡, 110A㎡ 평형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12개 평형 중 5개만이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99A㎡다.
이 평형은 19가구 모집에 76건이 청약 접수돼 4.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C㎡ 2.67 대 1, 99B㎡ 2.53 대 1, 110A㎡ 2.00 대 1, 59A㎡ 1.8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관 시공사 SK건설 관계자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는 청약 미달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시행되는 23일 청약 마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천지역 실수요자들이 예상보다 적다”며 “23일 청약에서는 서울지역의 높아진 아파트값으로 이 단지에 관심이 많은 서울 소비자들의 청약이 가능해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짓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이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2955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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