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16일 문 열은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몰렸다.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짓는다. 시공사는 SK·롯데건설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중도금 대출 보증이 없다는 점을 비롯해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주택금융 활용 방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며 "59㎡ 평형의 경우 전체 분양가가 9억원 이하(8억2000만~8억4000만원대)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나머지는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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