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17년 4/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Ⅰ) / 자료=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의 회수율이 68.5%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7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원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지난해 12월 기준 115조6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2013년말 63.4%, 2014년말 65.2%, 2015년말 66.2%, 2016년말 67.8%, 2017년말 68.5%로 꾸준히 60%대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회수액은 총 1481억원이다. 한화생명 지분매각(블록세일) 1591억원, 우리은행 지분매각(콜옵션행사) 83억원 등으로 2115억원 증가했으나, BNK 금융지주(경남은행 매수인) 손해배상소송 패소로 634억원이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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