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이 새 사외이사로 김인배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고영일 우리회계법인 시니어 파트너, 이정원 전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을 선임키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확정한 이같은 내용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 내역을 6일 공시했다.
김인배 신임 이사는 노스캐롤라이나대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경제 전문가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기획예산처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고영일 신임 이사는 우리회계법인의 창립이사로 동사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시니어 파트너로 재직중인 회계 전문가다.
이정원 신임 이사는 1988년 신한은행에 입행에 여신심사그룹 부행장까지 은행업 실무 경험을 보유했고, 신한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재직 경력도 지녔다.
이번에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중 김인배 이사는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에서 이번에 KEB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긴다. 고영일 이사도 하나카드 사외이사를 맡아 왔다.
추천 인사는 이달 22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KEB하나은행 임추위는 오찬석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황덕남·정영록 사외이사,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상임이사(은행장), 곽철승 비상임이사 5인으로 구성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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