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컨소시엄’은 인터파크가 운영을 맡고 시스템 사업자로서 대우정보시스템을 참여시킨 데 이어 자금대행사로 미래에셋대우를 품었다. 이밖에 한국전자인증, A3시큐리티, 케이씨티, 케이아이비넷 및 스마티이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3기 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인공지능 챗봇,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대거 적용해 복권 사업의 운영 시스템을 한단계 선진화한다는 목표다.
인터파크는 국내 보안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A3시큐리티와 국내 유일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을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시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주력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4기 복권 사업 수탁 시 신설할 법인의 명칭을 ‘나와 이웃의 행복을 더해주고 사랑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행복플러스 로또’로 정했다고 전했다.
김철수 인터파크 컨소시엄 추진단장은 “복권 사업은 공익성 추구의 사명감과 건전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에 대한 철학이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돼야 한다”며 “복권이 인터파크의 전문 사업 분야인 여행이나 뮤지컬처럼 건전한 국민 레저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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