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2일 김운호 연구원은 “아모텍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651억원으로 부진했다”며 “국내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생산이 예년 대비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한 73억원”이라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과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비중 확대, 개발비 등 증가에 따른 비용 구조 악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 제품 매출액이 늘면서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98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제품믹스 개선과 가동률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 역시 1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배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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