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호반건설 2018년 주택공급 일정(추후 일정 변경될 수 있음). 자료=호반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은 올해 7곳 단지, 5043가구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에 분양을 한 위례 호반가든하임을 제외하고 상반기에 2곳, 하반기에 4곳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상반기에는 인천 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청라신도시에 들어서는 ‘청라 호반베르디움’과 검단신도시에 지어지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상반기 내 분양 예정이다.
외국인 임대 아파트인 청라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84㎡, 2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이 단지는 1186가구, 전용면적 60~85㎡로 지어진다.
하반기는 경기도와 경북에서 주택 공급이 예정됐다. 경북에서는 ‘경산 진량 호반베르디움’, ‘하양 호반베르디움’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경산 진량지구에 들어서는 경산 진량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59·84㎡, 56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하양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84㎡, 65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경기도에서는 오산과 성남에서 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오산 세교에서 ‘세교 호반베르디움 2차’, 성남 대장지구에서 ‘성남 대장 호반베르디움’이 올 하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세교 호반베르디움 2차는 전용면적 60~85㎡, 65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성남 대장 호반베르디움은 85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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