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먼저 분양을 실시하는 단지는 ‘서초 우성 1차 재건축’과 ‘신정 2-1 재개발’이다. 이들 단지는 3월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신정 2-1 재개발’도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149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일반 분양 물량은 647가구다.
오는 5월에는 삼성동 상아 2차 아파트 재건축의 분양이 예정됐다. 이 단지는 7개동, 6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11월에는 2곳의 단지가 공급된다. 331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안양 비산2 재건축’, ‘부산 거제2 재개발’이 분양 예정됐다. 부산 거제2 재개발은 11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마지막달인 12월에는 ‘부산연지2 재개발(1360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는 서울·부산·경기에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서초 우성 1차, 삼성동 상아 2차 아파트 등 강남권 단지들이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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