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 달에 현대·포스코·태영건설과 컨소시엄 단지로 짓는 ‘하남 포웰시티’와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현대건설(3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27%)을 가진 하남 포웰시티의 공급 규모는 703가구다.
3~4월에는 9곳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3월에는 1176가구를 공급하는 춘천 온의, 해운대우동 주상복합(548가구),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임대주택(130가구), 수원고등주환사업(우선공급 570가구, 임대 233가구)이 공급될 계획이다. KT&G 수원주거(아파트 2355가구, 오피스텔 458가구), 용인 동백(1187가구), 청주새적굴(777가구), 광명철산4(764가구), 부산화명2(조합원 199가구)는 오는 4월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5~6월에는 8곳의 단지가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화명2(일반 642가구), 수원고등주환사업(일반 749가구)는 5월에 분양이 예정됐다. 수원영흥공원(1948가구), 인천검단 AB16블록(1551가구), 안양호원초(일반 450가구, 조합원 373가구), 부산동삼하리(769가구) 등은 오는 6월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안양비산2 600가구(일반 333가구, 조합원 267가구), 홍제동 제1주택 772가구(일반 334가구, 조합원 438가구)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아직 분양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과천지식정보타운 1·4·5블록 850가구도 올 하반기에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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