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증권은 지엔씨에너지에 대해 4차 산업혁명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9일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지엔씨에너지는 비상 발전기 분야 국내 1위 업체로 대형 비상 발전기 부문에서 국내 60% 이상, IDC향 비상 발전기 부문에서는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수혜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특히 올해 코텍엔지니어링 인수에 따른 본격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엔씨에너지는 작년 10월 지열 시스템 국내 1위 업체인 코텍엔지니어링 지분 58.3%를 인수했다”며 “코텍엔지니어링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화 사업에 따른 수혜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지엔씨에너지는 내년 하반기 예정인 코텍엔지니어링의 IPO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해당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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