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올해 "디지털 신한으로 신속한 전환"을 선언한 조용병 회장의 경영전략과 맞닿아 있다.
'마윈, 내가 본 미래'는 알리바바 그룹 창업주이기도한 마윈 회장의 통찰과 미래 전략을 다룬 책으로 '기업가는 10년 후를 고민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손정의가 선택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야후, 알리바바, 애플 등을 선구안으로 투자한 손정의 회장이 이번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업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소개한다.
조용병 회장은 취임 이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그룹 경영회의에서 독서토론을 배정하고 있다. 첫 그룹 경영회의 독서토론에서는 뉴욕타임스 기자 찰스 두히그의 책 '1등의 습관'이 다뤄진 바 있다.
아울러 조용병 회장은 직원들에게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을 읽는 '문사철(文史哲)' 600 실천'을 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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