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3.35% 하락한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라진성 연구원은 "어닝 쇼크의 주요 요인으로는 모로코 Safi IPP 현장에서 예열장치 파손에 따른 약 3000억원의 추가원가 반영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운전 중 기기파손에 따른 일회성 손실로 보이지만 Safi 현장 준공 전까지는 해외부문 수익성의 신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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