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2018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회장을 비롯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7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협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금융지주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간 '2018년도 경영협약 체결식'을 맺기도 했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 4대 전략에 대한 실천 솔루션을 제시했다. WM하우스뷰를 도출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시하는 등 고객자산가치제고의 원년을 만들고, 농업금융, 경제사업 동반진출 등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금융사로의 획기적 전환을 이룰 것, 기업투자금융(CIB)을 중심으로 신 수익원을 창조해 범농협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등이 제시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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