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쿠쿠홈시스(보통주)의 주권을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설법인 쿠쿠홈시스(주)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개인 및 가정 용품 임대업체로서 쿠쿠전자㈜의 렌탈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됐다. 쿠쿠홈시스는 2016년 매출액 2359억원과 당기순이익 253억원을 시현했다.
쿠쿠홈시스㈜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하여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한편, 분할존속회사 쿠쿠전자(주)는 쿠쿠홀딩스(주)로 변경상장해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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