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본지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은행장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디지털·글로벌·영업점 전략' 설문조사에서 함영주 행장은 이같이 전했다.
글로벌 부문 관련, 함영주 행장은 "글로벌 사업 부문은 성장 지역의 리테일(소매금융) 네트워크 강화와 해외진출 다각화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내년 외국환과 자산관리의 부문 역량을 높여 수수료 이익을 확대하고, IB(투자은행)·신탁·자금 등 강점 부문에서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또 영업점 전략에서 고객(손님)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영업 전반의 프로세스를 다시 구축키로 했다. 함영주 행장은 "그룹 관계사간, 은행 내 부문간, 외부 제휴 등 협업이 시스템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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