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행장은 이날 오전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는 22일 중국 무석사무소 개설을 통해 중국 금융시장 진출 첫 발을 내딛는 점, 페이퍼리스를 통한 영업점 업무경감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광주은행의 새 소식도 강조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 내년에 도입될 국제상품회계기준 IFRS9,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강화 등 각종 금융규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고, 인터넷전문은행의 약진과 시중은행의 지방시장 공략 등 생존을 건 은행권 영업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는 점도 꼽았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기아타이거즈의 V11을 이끈 양현종 투수와 49년 동안 최장수 고객인 남화토건 최상옥 회장 등 각 부문에서 선정한 감사고객 1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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