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사진=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가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1순위 마감 될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총 6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610가구 모두를 일반 분양한다.
1순위 마감 기대 요인은 2가지다. 우선 주변 단지 대비 200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다.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이다.
전체 분양가는 3억100만~3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억500만원, 59㎡B 3억100만원, 75㎡A 3억5100만원, 75㎡B 3억5000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 평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1300만원에 달하는 주변 단지 대비 저렴한 수준”이라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점도 대우건설이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이유다. 전체 일반 분양 가구 전용면적이 59~74㎡로 구성됐다. 지난 1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도 오픈 2시간 만에 2000명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됐다”며 “이 같은 이유로 1순위 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 장안지구 2차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 지정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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