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엔 현대차 상용수출사업부의 이인철 전무, 파키스탄 현대차 상용대리점인 알하즈 현대의 빌랄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현대차가 올해 1월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현대차는 파키스탄의 열악한 현지 도로 사정을 감안해 가혹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고품질의 현지 맞춤형 차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고의 제품 성능에 걸맞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공급 완료 시점에 맞춰 현지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파키스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경기가 점차 호조되고 있는 파키스탄 시장 내 상용차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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