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주변 단지의 청약 흥행으로 1순위 마감이 예고됐었다. 지난달 2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면목 라온프라이빗’이 평균 청약 경쟁률 7.10 대 1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됐기 때문이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일반 분양 199가구 모집에 총 1412명이 청약 접수했다. 특히 전용면적 50㎡는 최고 경쟁률인 36.33 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주변 분양 단지인 면목 라온프라이빗이 1순위 마감을 했다는 것은 면목동 일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따라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1순위 마감이 예상됐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7호선 사가정역이 가까워 강남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개통된다면 더블 역세권이 형성된다. 사가정로와 연결되는 용마터널을 이용해 구리암사대교를 건너면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중랑천 생태하천이 가까워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차량 5분 거리 이내에 용마산, 아차산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 편리하게 녹지환경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홈플러스 면목점이 있고, 반경 2km이내에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있다. 경희대 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들도 가깝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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