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면목 3구역을 재건축하는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2일 일반 분양 1029가구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 분양 가구 95%가 청약 가점제 100%를 적용받는 전용면적 85㎡ 이하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고덕아르테온은 최고 청약 경쟁률 110 대 1을 기록해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1397가구를 일반 분양했다.
지난달 2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면목 라온프라이빗은 평균 청약 경쟁률 7.10 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일반 분양 199가구 모집에 총 1412명이 청약 접수했다. 특히 전용면적 50㎡는 최고 경쟁률인 36.33 대 1을 기록했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7호선 사가정역이 가까워 강남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개통된다면 더블 역세권이 형성된다. 사가정로와 연결되는 용마터널을 이용해 구리암사대교를 건너면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중랑천 생태하천이 가까워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차량 5분 거리 이내에 용마산, 아차산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 편리하게 녹지환경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면동 초교가 반경 500m 거리에 있다. 중화중, 면목 중·고교,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한다.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국어대 등이 인근에 있으며, 중랑구립정보도서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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