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활발하게 분양사업을 펼쳐온 주택부문을 비롯해 건축·플랜트 등 전부문에서 고른 매출성장을 보였다"며 "베트남 신도시 프로젝트 등 해외현장도 매출이 본격화돼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2조8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387억원 대비 8.3% 감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계약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수주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국제유가 상승과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내년부터 양질의 사업들이 발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33조105억원으로 연간매출 대비 3년치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점을 가진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이 좋은 개발형 투자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해 기업가치를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980억원, 영업이익 1138억원, 당기순익 89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7.0%, 31.1% 늘어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활발하게 분양사업을 펼쳐온 주택부문을 비롯해 건축·플랜트 등 전부문에서 고른 매출성장을 보였다"며 "베트남 신도시 프로젝트 등 해외현장도 매출이 본격화돼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2조8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1387억원 대비 8.3% 감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계약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수주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국제유가 상승과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어 내년부터 양질의 사업들이 발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33조105억원으로 연간매출 대비 3년치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점을 가진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이 좋은 개발형 투자사업을 선별적으로 수주해 기업가치를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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