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DGB금융지주는 1일 하이투자증권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본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DGB금융지주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지난 8월 DGB금융은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검토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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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의 비자금 관련 수사로 인해 결정이 연기된 바 있다. 수사 결과로 인해 제재를 받을 경우 인수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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