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전장기업 영화테크가 이달 26일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에 설립된 영화테크는 정션박스와 전기차 및 2차전지 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국내 본사를 기점으로 중국 심양과 우시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다.
미국 법인과 독일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센터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 GM, 현대차, 기아차 등이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614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 당기순이익은 5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91%, 108% 증가한 수치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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