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고객용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

[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동부화재가 기존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모바일앱 리뉴얼로 업계 최초로 다양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마이페이지’, 실버 고객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 화면을 좌우로 넘기며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메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리킹 기술’ 등의 신규서비스가 추가됐다.

아울러 계약관리, 대출, 보험료 납입 등 기존 모바일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디자인 및 이용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고객이 스스로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셀프 간편보장분석 서비스, 생체 인증 서비스 등도 도입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핀테크 시장의 성장 등 IT 환경의 변화와 홈페이지, 모바일 등 고객의 비대면 서비스 채널 선호도 증가에 따라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동부화재 모바일앱의 리뉴얼 추진했다”며 “앞으로 생체인증 서비스 확대 등 제공하는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IT 환경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화재는 안정화 기간이 끝난 후 오는 16일부터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앱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