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 1만8천명 방문

[한국금융신문 최천욱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7일 개관한 포항의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8천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은 12일, 1·2순위는 20일이다. 지정계약일은 26일부터 28일까지 이며, 청약자 대상 명품백 경품 이벤트와 지정계약 1일차 계약자에 한해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에 위치해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11개 동 총 150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 이며,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철희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포항시 북구 침촌지구 내 1500가구 대단지로 4베이-4룸 판상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