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B는 출산율이 하락해 아이 하나에 가족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좋은 것만 챙겨주려는 소비층의 자녀를 뜻하는 신조어다.
이번 페어에는 ‘스토케’와 ‘부가부’, ‘비비하우스’, ‘압소바’, ‘컴프프로’ 등 국내외 20개 유아 브랜드가 참여한다. 카시트, 유모차 등 발육상품과 의류, 침구, 침대 등 유아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네덜란드 모빌리티 브랜드 부가부는 이번 행사에서 다음달 1일 정식 판매될 신제품 ‘부가부 비5’를 첫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도 올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유모차 '익스플로리' 블랙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베이비 페어 행사는 매년 두 차례 열리는데 올해는 참여 브랜드와 물량 규모를 30% 이상 늘렸다”며 “아이 한 명에 부모와 가족 뿐 아니라 친구와 지인 등 10명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는 ‘텐포켓’ 현상 심화로 유아용품 관련 매출이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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