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대 그룹 1월 첫째주 주간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한진그룹이 가장 좋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반해 현대산업개발그룹은 가장 안 좋은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주 국내 주요그룹 중 한진그룹은 한진해운(112.8%)의 상승으로 그룹 시총이 전주 대비 6.6% 상승해 금액은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산업개발그룹은 아이콘트롤스(-6.9%)의 하락으로 인해 전주 대비 그룹 시총이 3.3% 하락하면서 4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각 주요그룹의 계열사 사이에서는 한진그룹의 한진해운(112.8%), 영풍그룹의 코리아써키트(13.6%) 순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반면 SK그룹의 아이리버(-14.9%), 효성그룹의 갤럭시아에스엠(-9.9%), CJ그룹의 CJ대한통운(-7.6%)은 가장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기관 누적수급에서는 한진그룹의 대한항공,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 삼성그룹의 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높았으며, 반면 효성그룹의 효성, 신세계그룹의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진그룹의 한진이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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