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은정 기자] 한화생명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1일 단행했다. 최근 국내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개편은 전사적인 혁신 지속 추진을 위해 최고혁신책임자를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존 전사혁신실은 미래전략실로 변경해 디지털·핀테크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도록 했다.
한화생명은 본사 기구조직을 3부문 9사업본부 39팀에서 2총괄 9사업본부 40팀으로 개편했다. 해당 부문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력 중심으로 본부장, 팀장, 지역본부장, 지역단장 인사도 실시했다.
또 중요 채널의 시너지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 대표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자회사 대표에는 박상빈 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 이경근 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문희수 한화금융에셋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한화생명은 이와 관련 "재무건정성과 소비자보호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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