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영 더케이(The-K)손해보험 사장이 자사 13주년 창립식에서 논어 구절 중 위산일궤(爲山一簣)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12월에 눈이 많이 오는 등 재해 발생으로 손해율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남은 한 달 더 유의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케이손보는 지난 2003년 12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해 설립됐다. 설립 당시 교원나라자동차보험주식회사로 영업을 개시, 2008년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회사는 자동차보험 비중을 낮추고 장기보험 중심으로 확대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보험 비중은 현재 75%으로 축소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일반보험은 5%에서 10%로 확대하고 장기보험은 20%에서 45%까지 확대해 재무건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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